SI·SM 서비스를 제공해온 조인트리는 올해부터는 빅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R&D와 온라인 교육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내년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4월 무상증자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상증자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스타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을 기록하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을 비롯해 △기술혁신 활동 △상용화 R&D △해외 판로 개척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네트워크 활성화 △지자체 사업 참여 우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지역 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연계한 전문 컨설팅과 기술사업화 전략에 따른 R&D 신규 예산도 배정받을 수 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는 지난 8일 지역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 스타기업 181개사를 선정했다. 중기부와 이들 광역지자체는 향후 5년 간 매년 200개씩 총 1000개 기업을 지역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타기업 자격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유지할 수 있다.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의미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도와 함께 기술력 등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조인트리는 이런 가치를 더욱 키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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