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청소년정책 및 산학협력 활성화 논의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6.14 17:36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는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정책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원기관 14개 기관장 및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보호 등 전반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 대학 아동청소년지도과와 청소년기관들은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취업연계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

최원제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청소년기관과의 교류가 더욱 할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문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기관과의 교류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우수한 청소년프로그램이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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