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어워드'는 1968년 제정된 세계 최초 광고 분야 시상식으로, 전세계 40여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2014년 '에피어워드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후 광고의 목표 달성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이 옳았다–우리 아빠는요' 편은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특장점을 아이의 시각으로 재치있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상으로 해당 광고의 독창성 뿐 아니라 마케팅 효과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2016년부터 콘덴싱보일러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삶을 개선하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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