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18 에피어워드 코리아' 2개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8.06.14 13:12
경동나비엔의 광고 '콘덴싱이 옳았다–우리 아빠는요' 편. /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2018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자사 광고 '콘덴싱이 옳았다–우리 아빠는요' 편이 가구 및 인테리어 부문 금상과 브랜드 재활성화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에피어워드'는 1968년 제정된 세계 최초 광고 분야 시상식으로, 전세계 40여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2014년 '에피어워드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후 광고의 목표 달성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이 옳았다–우리 아빠는요' 편은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특장점을 아이의 시각으로 재치있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상으로 해당 광고의 독창성 뿐 아니라 마케팅 효과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2016년부터 콘덴싱보일러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삶을 개선하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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