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랭, 프랑스 앰플 브랜드 '레코마렝' 국내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8.06.14 16:27
(사진 왼쪽부터)'쑤앙 아 라씨드 글로콜리끄', '쑤앙 쑤레프이드라땅 보떼 라피드'/사진제공=마랭
화장품 전문 업체 마랭(대표 고민환)이 최근 프랑스 기능성 앰플 브랜드 '레코마렝'(L'CHO MARIN)을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코마렝은 에스테틱 숍과 호텔 등지에 앰플 화장품을 공급해 온 프랑스 브랜드다. 30년간 앰플 화장품을 개발해 온 피토코스마인터내셔널이 제조하고 있다. 레코마렝은 프랑스에서 제조와 패키징을 하고, 마랭이 '완제품'을 수입, 국내에 공급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쑤앙 쑤레프이드라땅 보떼 라피드'(고농축 수분 앰플)와 '쑤앙 아 라씨드 글로콜리끄'(지성용 수분 앰플), 2개다. 마랭 측은 "고분자 히알루로산, 밀 단백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쓴다"면서 "특히 사탕수수(글리코산)에서 추출한 AHA(알파 하이드드록시산)를 함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마랭은 최근 MH코스메틱에서 상호를 변경하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마랭'은 항해사라는 의미"라며 "피부에 좋은 성분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 좋은 성분을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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