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코인레일 해킹 조사중"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8.06.11 10:03
코인레일 홈페이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과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KISA 관계자는 "코인레일측이 지난 10일 새벽 해킹 관련 공지를 홈페이지에 띄우면서 KISA에 신고 접수했다"며 "조사단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아직 조사 초기 단계라 실제 해킹을 당한 것인지부터 파악 중"이라며 "이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 공격을 당해 보유 중인 일부 가상 화폐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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