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측 "출산 후 의식불명? 사실 무근"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6.10 14:19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추자현 측이 출산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면서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추자현의 한 측근은 "출산 후 2~3일간 혈압이 높았지만 지금은 회복 중"이라면서 "의식 불명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추자현은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한 측근은 "추자현은 현재 일반 병실에 있고 의식도 뚜렷하다. 일반 식사를 하고 있으며 대화도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새벽 아들을 출산했으나 같은 날 밤 늦게 경련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로 이송됐다.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한 배우 우효광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혼인신고 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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