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꿈꾸는 청소년 위한 토크 콘서트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 2018.06.08 11:15

23일 오후 2시부터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려…구글 본사 엔지니어 등 전문가 3명 강연

구글 본사 엔지니어 등 전문가 3인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미래를 잇다. 청소년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미래 주도형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해외 선진산업 현장 탐방과 국내 창의 현장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학교·연구소의 분야별 전문가 강연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은 '한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와 청소년들의 미래'란 주제로 이광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장이 진행한다 이광렬 소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계산과학센터 센터장, 다원물질융합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실리콘밸리 - 혁신과 인내의 이야기'라는 두 번째 주제로 윤종영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강연한다.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 경험 등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만드는 IT'라는 주제로 미국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는 이준영 엔지니어가 IT 기술과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들이 질문할 수 있는 '패널 Q&A'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열어 보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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