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피, 獨 오픈하우스 2018 개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8.05.31 15:34

위변조 방지 히든그램 개발완료, 화장품·마스크팩 관련 매출도 기대

지엠피는 국제 라미네이팅 & 피니싱 솔루션 세미나를 6월8일에 독일 현지대리점에서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와 2018년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행사로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시장의 극대화를 위해 유럽의 중심지 독일에서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고객사를 중점으로 현지에서의 직접적인 개선 및 요청사항을 수렴 할 수 있고 혁신적인 신기술이 접목된 신제품들을 시연과 함께 설명할 수 있다"며 "고객만족과 매출증대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 신제품 THINKLAM-330, LARGELAM-1600COMBI RSR, LARGELAM-1600 COLD RSR 과 POTO-320M Pouch 라미네이터 등에 대한 관심도가 행사 전부터 폭발적이고 사전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기존의 정품 확인 및 위변조 방지용 시큐어그램에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히든그램 개발을 마쳐 이번 독일 세미나에서 첫 시연 해 보일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인 브이티 코스메틱의 시카 마스크팩에 적용한 후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히든그램은 기존의 시큐어그램의 보안 효과에 홀로그램 보안 효과 및 홀로그램의 화려한 색상 및 다양한 이미지 구현을 동시에 갖춘 한층 업그레이드 된 2중 보안 필름으로 특히 중국에 수출 하는 유명 화장품사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시큐어그램은 브이티 코스메틱의 방탄소년단(BTS) 콜라보 제품과 제이준의 마스크 팩 제품에 적용돼 지금까지 1억장 정도가 판매됐다.

지엠피 관계자는 "정철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기존 제품들의 안정적인 매출과 신제품들의 매출 중대 기대로 금년도 흑자 시현은 물론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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