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그래픽카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2003년 전문가 4인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다. PC의 화면출력, 3D연산, 3D게임구동, VR(버추얼 리얼리티) 구현을 하는 그래픽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한다.
연 평균 40만장 내외의 그래픽카드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XENON, HV 브랜드 제품과 엔비디아(NVIDIA)의 EVGA, AMD의 사파이어(SAPPHIRE)를 수입하여 국내 그래픽카드시장 점유율 5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데스크탑 컴퓨터 ‘타간(TAGAN)’과 액정 모니터 ‘이엠텍(EMTEK)’을 직접 생산하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데스크톱 PC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홍보도 내실 있게 하고 있는 이엠텍아이엔씨는 지난 4월 서울산업진흥원(SBA) 주최 ‘제1회 하이서울PR대상’에서 언론홍보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각종 게임단에 대한 후원도 계속 하고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1’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용산구 본사에서 만난 이덕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 한층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서울산업진흥원(SBA) 조찬 모임을 비롯한 각종 세미나에 적극 참석해 새로운 사업에 대한 구상과 정보 취득은 물론 정신적인 안정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최근 자식들 친구들이 이엠텍아이엔씨의 제품이 좋다는 말을 자주 한다며 아빠 회사 대단하다고 인정해 기분이 좋다”며, “고객의 마음을 사는 알차고 정직한 기업으로 성장해, 10년 이상 1등 기업으로 달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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