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건강한 부모 준비·유방 자가 검진 캠페인 펼쳐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5.30 16:56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YSMU와 핑크리본은 지난 29일 아산캠퍼스에서 '건강한 부모 준비'와 '유방 자가 검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건강한 부모 준비 캠페인에서는 '나의 배란일 계산하기', '올바른 콘돔 과 피임약 사용법'과 같은 실용적인 주제로 실습을 겸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낙태와 성병이 대학생 생식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알렸다.

유방 자가 검진 캠페인은 젊은 층 유방암 발생이 많은 국내에서 특별히 의미가 있는 활동으로 유방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자가검진 방법을 교육했다.

YSMU와 핑크리본은 학우와 지역민에게 전공관련 지식에 대한 조사, 교육, 캠페인을 해마다 실시했으며, 올해로 4년째다.


정서원 간호학과 학생(YSMU 대표)은 "해마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지식과 기술로 봉사한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간호학과 동아리 YSMU는 아산시새마을회 후원으로 대학생의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핑크리본은 아모레퍼시픽 후원을 받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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