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철도경영과-서울교통공사, 산학협력 MOU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5.29 23:04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가 서울교통공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대는 최근 서울교통공사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교통 수단 및 도시 철도 관련 지식과 기술의 정보 교환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해 도시 철도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은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포대 김재복 총장과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 서완석 신교통사업처 처장, 김석호 전략사업실 실장, 이도중 인재개발원 원장, 철도경영과 서은영 학과장이 참석했다.

또한 철도경영과 과대표 목현호, 기획부장 김윤우, 홍보부장 노윤서 학생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대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도시 철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세미나, 워크샵 등을 통한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김포대 철도경영과를 주축으로 현장 교육 활동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및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재복 총장은 "김포대는 특성화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으로 올해 신설된 철도경영과의 밝은 미래를 마련하는 계기가 돼 서울교통공사와의 산학협력 체결은 의미가 있다"며 "또 자회사 직원을 포함해 2만여 명의 산업체 인력을 보유한 대규모 서울교통공사다. 이번 협약으로 철도경영과 학생은 도시 철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산학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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