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소대영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과 안진섭 ㈜피스퀘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루 6시간씩 주 2회 주말마다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내달 30일 종료되며, 드론 생산·유통 및 교육 사업체인 ㈜피스퀘어 소속 교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은 앞으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금은 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사 국가자격증 과정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관광학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캠퍼스 특성화를 통해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동대는 경찰학과, 건축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공학과 등의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계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소대영 평생교육대학장은 "드론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여타 분야와의 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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