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낚시 '피싱조이', 황금상어 낚시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8.05.28 09:36

6월 한달간 개최, 황금상어 가장 많이 낚으면 우승…100만원 상품권 증정

피싱조이 신천직영점./사진제공=뉴딘플렉
스크린낚시 피싱조이(FishigJOY)가 6월 한달간 피싱조이 전 매장에서 1등 100만원의 상금을 내건 스크린낚시대회를 연다.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뉴딘플렉스는 28일 '제1회 황금상어를 잡아라, 스크린낚시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낚시대회 승자는 랜덤으로 출연하는 황금상어를 가장 많이 잡는 순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다른 어종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 동점자 발생 시 어획 무게, 길이, 최다 이용시간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상위 100명까지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피싱조이 앱을 다운 받아 회원 가입을 해야 대회에 응모할 수 있다.

피싱조이는 세계 첫 상업용 스크린낚시 공간이다. 골프존의 VR(가상현실) 기술력으로 시원한 바다풍경을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 위에 담아냈다. 새벽, 낮, 밤, 노을 등 출조지의 다양한 시간대를 표현했고, 파도·갈매기 소리 등의 청각효과로 현장감을 높였다.


피싱조이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낚시와 흡사한 히팅 반응이다. 뉴딘플렉스는 자체 개발한 전자 낚싯대와 시스템 구동부를 통해 100여개 어종의 잔 움직임과 낚싯대를 당길 때 순간적인 힘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는 설명이다. 힘이 약한 여성이나 어린이를 위한 비기너모드를 적용하면 대형어종을 좀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낚시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즐거움도 추가됐다. 보스물고기를 잡으면 보너스포인트·낚싯줄 등 낚시아이템 14종이 랜덤으로 얻는다.

또 낚시를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도심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피싱조이의 1좌대당 1시간 이용요금은 1만원 안팎이다. 낚시를 하면서 피자·치킨·맥주·주스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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