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 이혼 절차 진행중…"성격 차이"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8.05.28 08:57
배우 이소연이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이소연(36)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28일 이소연의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는 "이소연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라며 "현재 이소연 씨는 (배우자와의) 성격 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소연씨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소연은 2015년 2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로 데뷔한 이소연은 드라마 '신입사원'에서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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