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1차 정상회담 이후 29일 만의 전격적인 회동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백두산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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