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핫해"…방탄소년단, 엘런쇼 재 출연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5.26 11:09
/사진=엘런튜브 캡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엘런쇼'에 출연했다.

2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토크 쇼인 '엘런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했다.

엘런은 BTS를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보이그룹'으로 소개했다. 엘런의 소개 이후 BTS는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선보였다. 방청 온 수많은 팬들의 함성으로 그들의 인기는 증명됐다. 팬들의 환호와 함성에 사회자 엘런의 질문이 묻히기도 했다.


멤버 뷔는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공연하는 것을 항상 꿈꿔왔는데 실제 그 꿈이 이뤄졌다"며 "그 순간이 굉장히 특별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BTS는 아시아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또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BTS가 미국 시트콤인 '프렌즈' 촬영장을 찾아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갖는 이벤트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엘런쇼’는 유명 방송인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트위터 팔로워수가 7800만 여명에 이른다. 지난 16년동안 낮 시간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온 유명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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