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달 27일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한화생명은 이들에게 자립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청년비상금을 10개월간 35만원씩 총 3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청소년들이 청년비상금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담당할 4명의 청년생활경제상담사도 선발했다. 멘토들은 일대일 금융설계 및 재무금융 코칭과 함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이외에도 폭넓은 대인관계망을 구축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금융, 복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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