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4.80달러(1.2%) 오른 1304.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14일 이후 최고가다.
금값은 장초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서 나타난 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목소리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다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7% 오른 16.687달러로, 7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8% 상승한 3.096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3% 상승한 912.6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떨어진 966.1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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