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전주比 0.09%↑'

머니투데이 박치현 기자 | 2018.05.24 17:43

전국 상승률 0.02%…서울 동작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 0.23% 기록

/자료=KB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와 같았다.

24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21일 기준)은 0.09%를 기록했다. 전국 상승률은 0.02%로 나타나 지난주(0.01%)보다 소폭 올랐다.

주요 상승지역은 동작구(0.23%), 동대문구(0.18%), 영등포구(0.16%), 금천구(0.15%), 양천구(0.14%), 마포구(0.13%), 관악구(0.13%), 성동구(0.12%) 등이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선 성남 수정구(0.19%), 용인 기흥구(0.16%), 안양 만안구(0.15%), 하남(0.13%)이 올랐다. 반면 고양 일산동구(-0.15%), 안산 단원구(-0.08%), 용인 처인구(-0.05%), 안산 상록구(-0.04%), 평택(-0.04%), 인천 중구(-0.03%), 양주(-0.03%)는 떨어졌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대구(0.06%)와 대전(0.01%) 아파트값이 상승했고 울산(-0.09%)과 광주(-0.02%), 부산(-0.01%)은 하락했다. 기타지방은 0.03% 떨어졌고 창원 진해구(-0.46%), 창원 마산합포구(-0.31%), 청주 상당구(-0.28%), 천안 동남구(-0.22%), 청주 청원구(-0.16%) 순으로 낙폭이 컸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0.02% 하락했다. 서울(-0.02%)을 포함한 수도권(-0.02%), 기타지방(-0.03%)은 모두 떨어졌고 5개 광역시(0.00%)는 지난주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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