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4홈런 경기를 펼쳤다.
2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SK전.
한동민은 1회말 무사 1루서 투런 홈런, 3회말 무사 1루서 투런 홈런을 각각 친 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어 8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김선기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쳐냈다.
2012년 SK에 입단한 한동민이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한 경기 4개의 홈런을 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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