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좌측 골반 결림 증상으로 4회말 박세혁과 교체

스타뉴스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5.23 20:01
양의지.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양의지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5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비거리 140m의 대형 동점 솔로포를 때려낸 양의지는 4회 1사에서도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김재호의 동점 2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4회말 수비와 동시에 박세혁과 교체됐다. 골반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 관계자는 "좌측 골반 결림 증상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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