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야구’를 만들어낸 곳은 리얼야구존이다. 날씨나 장비, 인원 등의 제약조건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누적 950만명이 방문했다. 가맹점도 200개를 넘어섰다.
리얼야구존의 고성장 비결은 게임성에 있다. 방문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게임 밸런스를 맞추고 게임성에 어울리는 스피디한 진행, 생생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뒷받침했다. 경기에 사용되는 공인 야구공을 사용해 실제와 같은 타격감을 구현했다. 볼의 스피드와 공의 구질도 타격감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피칭머신은 현재 메이저리거들이 연습할 때 사용하는 검증된 제품이다.
기술력은 25개에 달하는 국내외 특허등록건수로 증명된다. 이런 기술의 집약체인 ‘3.0 업데이트’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리얼야구존의 기술은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주목한다. 특히 스포츠전문 기업 챵방과는 중국 최대 쇼핑몰 ‘완다몰’과 학교, 기관 등에 리얼야구존의 스크린야구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승진 리얼야구존 대표는 "스크린야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가능성과 성장성이 높다"며 "국내에서 스크린야구시장을 개척한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과 미국 등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