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쏠편한 마이카 대출’ 신용카드 결제방식 도입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8.05.23 10:52

은행 방문없이 신용카드 결제 가능


신한은행은 모바일 자동차 대출 상품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쏠편한 마이카(MY CAR) 대출’ 결제 방식에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쏠편한 마이카 대출’은 스마트폰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 전문 상담센터를 통해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기존에는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원할 경우 은행 방문이 필수였다. 이번에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해 고객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차 구입 자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쏠편한 마이카 대출’의 신용카드 결제 방식 이용 고객은 최대 한도 1억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최저 연 3.39%의 금리가 적용된다. 원금의 1.5%는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금융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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