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대회서 다수 입상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8.05.23 10:08
코리아텍 스타덤(Stardom)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지난 18~19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44개 대학, 69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하이브이드차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코리아텍 스타덤(Stardom)팀은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은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최덕환 팀장(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은 "7개월간 팀원 16명이 한마음으로 자동차를 제작했고, 코리아텍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수님의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2개 부문에서 동상(총 상금 160만원)을 차지한 드리븐(Driven)팀 황윤종 팀장(기계공학부 4년)은 "2년간 선후배들과 자작자동차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입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기차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 볼츠팀(Volts) 박수영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은 "팀원 모두 최선을 다해 기쁘다"며 "기대보다 아쉬운 성적을 받았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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