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팔공총림 봉축대법회'에 참석했다. 주지인 효광 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축사했다.
추 대표는 "사법시험에 낙방했을 때 어머니께서 동화사에 기도를 올려주셨고, 저 또한 힘들 때마다 동화사에서 힘을 얻곤 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푸르른 5월의 실록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푸르게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모두 부처님의 기운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법회가 끝난 뒤 구미역 앞에서 오중기 민주당 경북지사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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