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문태종, 2.7억원에 현대모비스行.. 최승욱은 오리온으로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 2018.05.22 14:14
현대모비스로 이적하게 된 문태종. /사진=KBL 제공



2018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문태종(43), 최승욱(25) 등 총 7명의 선수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문태종은 현대모비스 구단으로부터 2억7000만원(1년, 연봉 2억1600만원 / 인센티브 5400만원), 최승욱은 오리온 구단으로부터 1억7000만원(4년, 연봉 1억70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이정제는 KT 구단으로부터 1억500만원(3년, 연봉 9000만원 / 인센티브 : 1500만원), 류종현은 SK 구단으로부터 7000만원(2년, 연봉 7000만원), 박형철은 KGC 구단으로부터 7000만원(2년, 연봉 6800만원 / 인센티브 2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오용준은 현대모비스 구단으로부터 6000만원(1년, 연봉 5500만원 / 인센티브 : 500만원), 주긴완은 DB 구단으로부터 3500만원(1년, 연봉 35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해당 선수들은 영입의향서를 제출 한 구단 중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의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이 없어 해당 구단으로 이적이 확정됐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전정규, 천대현 등 총 16명의 선수는 오는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FA 협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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