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등락속 소폭 하락...온스당 1290.90달러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5.22 04:20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장중 달러강세에 금값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달러가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하락폭을 거의 만회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40센트(0.03%) 떨어진 1290.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인 1281.20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달러는 미중간 무역긴장 완화에 장중 지난해말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금 선물시장 마감시점에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4% 떨어진 16.52달러로, 7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1% 오른 3.099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5% 상승한 899.80달러로, 6월분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3.2% 오른 990.4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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