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지리학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학술심포지엄 참석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5.23 10:05
한국사진지리학회는 지난 18~19일 진도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학술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진흥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중관광문화포럼이 주관했다.

윤병국 한국사진지리학회장(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교수)은 학술심포지엄에서 '글로벌 대표 축제 브랜드 구축을 위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차별화 경쟁력 강화 방안-역사문화관광자원과 지형자원과의 융합을 중심으로'를 발제했다.


그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삼별초 루트(진도 용장산성→제주도→일본 오키나와)를 연결하는 국제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진지리학회 회원들은 1박 2일 동안 △진도군 회동-모도를 연결하는 바닷길 △한국 남종화 산실인 운림산방 △벽파진 충무공 전적비 △고려 삼별초 대몽 항전지 용장산성 △명량해전이 치러진 울돌목 등을 답사하며 춘계사진촬영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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