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분할합병 통과 불확실, 임시주총 취소"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8.05.21 16:55
현대모비스는 21일 현대글로비스와 맺은 분할합병 계약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분할합병계약서에 대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반대의견을 권고하고, 그에 따른 주주들의 의견을 고려했다"며 "주주총회 특별결의 가결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현재 제안된 분할합병방안의 보완 등을 포함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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