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한 소주 좋은데이는 알코올도수를 16.9도로 유지하면서 당 지수가 낮은 '결정 과당'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프럭토올리고당'을 첨가해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맛을 낸다.
새로운 좋은데이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품질력과 십여 년 동안 쌓아온 순한 소주 노하우를 더해 더 부드러우면서도 소주다움을 살린 맛 때문으로 무학 측은 분석했다. 2006년 최초 순한 소주 시장을 개척한 퍼스트 무버로서 십여 년 동안 16.9도의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셈이다.
또 사람 사이 만남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데이’라는 네이밍 또한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이번 새롭게 출시한 좋은데이는 좋은데이를 즐기는 모든 고객에게 패키지만 만나도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미소를 표현했으며, 미색 바탕과 그린 컬러를 사용했다.
더불어 새로운 좋은데이를 알리기 위해 ‘좋은데이로 짠! 짠하면 좋은데이’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것도 판매 촉진에 힘을 더했다.
한편 무학은 이번 새로운 좋은데이 출시에 앞서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사 및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소비자 중심 현장밀착 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영업 시스템에 변화도 줬으며, 지금 변화된 시스템이 안정을 잡고 동남권 주류시장 수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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