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 중리동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5.21 12:17
한밭대학교는 봉사동아리 상상네이버스가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원초등학교 인근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한밭대 봉사동아리 상상네이버스 회원, 충남대, 대전생활과학고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박병현 상상네이버스 회장은 "지난해에도 대덕구에서 두 차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대덕구청에서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미리 벽면을 정비해줬다"며 "벽화 봉사를 한 곳이 초등학교 인근이라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해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 장수사진 선물 △사랑의 김장나눔 △현충원 묘역 돌봄활동 △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1월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서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고, 이달 초에는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한밭 품들이 봉사단'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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