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시너지 여부"라면서 "1분기에 코미디빅리그, 슈퍼주니어 시즌2를 통해 미디어와 커머스의 시너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합병 후 CJ E&M이 가지고 있는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통해 홈쇼핑 산업 내 중장기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0.4배로 중장기 평균 11.5배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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