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는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에 맞춰 주요 휴대전화 제조사의 프리미엄 리퍼폰을 1000대 한정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아이폰7 128GB(기가바이트) 모델을 9만8000원에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LG G6 등은 10~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요금제는 ‘The 착한 데이터 6GB’를 적용해 월 통신요금은 5만 원, 제휴카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3만 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가입비와 유심비는 무료다.
CJ헬로는 제조사가 인증해 판매하는 수입중고차와 같이 CJ헬로가 엄격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되는 ‘헬로리퍼폰’은 모두 S급 단말기로 액정 파손율 0%이며, 1mm 미만의 본체 찍힘·눌림자국·기스 등 파손흔적이 2개 미만이어야 하는 엄격한 관리기준을 통과한 휴대폰이다.
헬로모바일은 여기에 단말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안심플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손(완전파손 포함), 화재, 침수 시 최대 20만 원까지 보상 가능해 A/S를 걱정했던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리퍼폰에 단말보험이 무상 적용되는 것은 업계 최초다.
또 무선 이어폰인 ‘커넥팅팟 스포츠’도 구매자 전원에게 무상 제공한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품질을 믿기 힘들어 소비자에게 외면 받던 고성능 중고단말기에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적 가치를 더해 만든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CJ헬로는 이베이와 제휴를 통해 G마켓과 옥션에 ‘헬로리퍼폰’을 단독 판매하면서 다이렉트몰에 이은 새로운 단말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앞서 이베이와 제휴 프로모션은 '보편 USIM 10GB-eBay’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모바일 소비트렌드를 함께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기 교환 및 A/S 등의 불편 접수는 ㈜착한텔테콤에서 진행하며 휴대전화 제조사에서 유상 A/S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