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앤, 어린이 웹 드라마 ‘탐정왕 콜록홈즈’ 제작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8.05.20 12:54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이 변신합체로봇 다이노코어의 스핀오픈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탐정왕 콜록홈즈’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탐정왕 콜록홈즈’는 투바앤이 처음으로 도전한 어린이 웹 드라마로, 총 1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예고편을 공개하고, 금요일 오후 5시 본편을 방영한다.

‘탐정왕 콜록홈즈’는 탐정 홈즈가 소원을 이뤄주는 여섯 개의 다이노화석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코믹 액션을 담는다. 홈즈는 모든 사건을 기록하는 조수 왓슨, 괴상한 요리사 아르센루팡과 다크에너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우쮸쮸의 위협 속에서도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하며 다이노 아일랜드의 평화를 지킨다.


투바앤 관계자는 "탐정왕 콜록홈즈는 아이들의 흥미 요소 뿐 아니라 배려심, 협동심 등 다양한 교육적인 콘텐츠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보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장르 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바앤은 다이노코어 외에도 IP를 활용한 어린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제작하고 있다. 영유아 동요 애니메이션 ‘라바키즈’는 친근하고 귀여운 라바의 모습을 강조한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2. 2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3. 3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