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국제보트쇼 일주일 앞으로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8.05.18 15:22
경기도가 2008년부터 개최해온 국가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개최 11주년을 맞아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보트쇼 기간 동안 해상 전시장인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될 체험 이벤트들이다.

올해는 △세일링 체험 △스마트한 보트 오너되기 △보트쇼 전문해설 서비스 등 입문자나 동호인들이 해양레저를 직접 체험하고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데 초점을 뒀다.

해상전시장 체험 이벤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 경기국제보트쇼 해상전시 사무국 이메일(s.jin@outlook.kr)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 참가비 무료, 선착순 마감이다. 관련 양식은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8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만5000㎡, 김포 아라마리나 2만5400㎡ 등 총 6만400㎡ 규모로 지난해보다 3000㎡ 확대되어 개최되며,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1705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양레저 일자리박람회가 5월 24일 동시 개최된다.

오는 21일까지 참관객 사전등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데, 참관객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ib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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