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산업, 수익성 개선에 주목 목표가 9600원-하나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8.05.18 10:49
하나금융투자는 태경산업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600원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체사업 합금철과 중질탄산칼슘의 우호적 영업환경 등 실적호조가 예상되고 자회사 경인에코화학 통해 반도체향 액상소석회 매출 증가로 연평균 20% 성장도 가능하다는 것이 하나금융투자의 판단이다.

합금철의 2018년 매출액은 738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이 예상되고 중질탄산칼슘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8억원이 각각 전망됐다.


하나금융투자는 태경산업이 올해 38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유형자산처분이익 300억원 등이 반영될 수 있고 유동성도 개선돼 매수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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