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출루' 번즈 "꼭 작년처럼 좋은 활약 하겠다"

스타뉴스 창원=한동훈 기자 | 2018.05.17 22:31
롯데 번즈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외국인타자 앤디 번즈가 시즌 첫 '4출루'로 반등 신호탄을 쐈다.

번즈는 17일 마산 NC전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활약하며 7-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번즈는 "무엇보다 팀 승리에 기여해 기분 좋다. 오늘 같은 좋은 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타격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계속 코치님 조언을 듣고 훈련 중이다. 미국에 있을 때에도 시즌 초반에 나빴던 적이 있다. 꼭 작년처럼 좋은 활약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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