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입주기업 전용 네크워킹 카페 개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5.18 11:20
부경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용당캠퍼스 학생회관 1층에서 입주기업 전용 네트워킹 카페 '이노 플레이스(INNO PLACE)'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영섭 부경대 총장, 노의철 산학연연구단지 조성사업단장, 최 헌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본부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부경대 산학연연구단지 조성사업단이 설립한 이 카페는 부경대에 입주한 260여 개 기업과 부경대 교수 및 학생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노 플레이스는 30여 석 규모로 구성됐으며 무선인터넷과 빔 프로젝터, 음향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주 기업들이 방문객 응대는 물론 기업 간 교류를 위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개소식에 이어 ㈜덕성해양개발과 메탈페이스㈜ 등 부경대 입주 기업이 산학협력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했다.

노의철 단장은 "이 공간을 옛날 사랑방처럼 사용해 부경대 입주기업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나누면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노 플레이스는 향후 우량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용담캠퍼스 부지 33만㎡를 부·울·경 기업에게 개방했다. 이곳에는 26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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