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메디칼, 우즈벡 국립병원 초청 연수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 2018.05.17 17:37
에이치엔티메디칼(대표 정재학, HNT MEDICAL)이 부평 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과 함께 우주베키스탄 까르시에 국립중앙병원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전수하는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경을 넘은 나눔 실천'이라는 취지로 해외 의료진들에게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베갈리 엑시' 까르시에 국립중앙병원장과 '소맛무랏' 까르시에 국립중앙병원 부원장이 참가했다. 노주환 부평 세림병원 비뇨기과 과장은 체외충격파 쇄석술 시술을 선보였다.

이어 까르시에 관계자들은 에이치엔티메디칼 생산 공정을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에이치엔티메디칼 측은 "양기관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베갈리 엑시' 까르시에 국립중앙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내에서도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면서 "이번 기회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익히게 돼 뜻깊다"고 했다.

노주환 부평 세림병원 비뇨기과 과장(사진 가운데)이 체외충격파 시연 후 우주베키스탄 까르시에 국립중앙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에이치엔티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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