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오른 다리 근육 피로...시즌 최종전 불참할 듯

OSEN 제공 | 2018.05.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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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신태용호에 깜짝 승선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다리 근육 피로로 훈련에서 제외됐다. 


헬라스 베로나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유벤투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이승우가 오른 다리 굴근 피로를 호소, 아침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승우는 유벤투스와의 최종전에 불참할 것으로 보이며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13일 우디네세전에서 첫 성인무대 선발 데뷔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대표팀 28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오는 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소집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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