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헬스케어 화장품 '셀미인', 롯데면세점 입점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8.05.17 12:14

롯데면세점 입점 계기로 면세점 시장 본격 공략…왕홍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계획

웰크론헬스케어는 화장품 브랜드 셀미인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면세점 판매 제품은 △셀미인 필라그린 클렌징, 토너, 로션, 크림 등 기초 4종 세트(사진) △셀미인 안티폴루션 포어톡스팩, 아쿠아선젤 △셀미인 비타에이스 생기 마스크팩, 디톡-딥클렌징 마스크팩이다.

이 중 '필라그린 기초 4종'은 유해성분은 철저히 배제하고 전 성분 안전등급으로 만들어져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민감성 피부로 고민이었던 고객들 사이에서 추천구매율과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셀미인은 K-뷰티의 쇼핑 메카 명동상권에 연달아 입점하며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입소문 마케팅을 시작으로 왕홍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정재 웰크론헬스케어 사장은 "셀미인은 H&B스토어에 이어 면세점까지 유통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며 "대대적인 마케팅이나 스타 모델을 활용한 광고 없이 제품력을 인정받아 입점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입점 기념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필라그린 4종 세트와 안티폴루션 제품은 1+1 이벤트를, 마스크팩은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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