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로 지연' 경의중앙선 망우~팔당역 구간 복구 완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8.05.17 09:10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7일 오전 4시30분쯤 발생한 경의중앙선 망우~팔당역 구간의 전기 공급 장애가 복구돼 오전 8시15분부터 열차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장애의 여파로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급전 장애는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애 발생 즉시 현장에 초기 대응팀과 긴급 복구반이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의중앙선과 강릉선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4. 4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
  5. 5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