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달러 인덱스,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5.17 06:03
달러가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3.37을 기록했다.

전날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발언에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유로는 전일대비 0.0085% 오른 1.1809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 떨어진 110.36엔(달러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