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저가 매수세에 소폭 상승...온스당, 0.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5.17 05:46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금값은 전날 채권수익률 급등과 달러강세에 온스당 13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0달러(0.1%) 오른 1291.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일만에 상승했다. 하지만 달러강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0.1% 상승했다. 10년 만기 채권수익률도 전날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3.08%를 기록했다.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오른 16.371달러로, 7월물 구리값은 전일대비 파운드당 0.5% 상승한 3.071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떨어진 889.80달러를 기록했다. 올들어 최저가다. 6월물 팔라듐은 약보합세인 982.5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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