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노조는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 사무장의 노조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박 사무장의 제명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현 노조는 어용 노조"라고 박 사무장이 주장해 노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대한항공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새노동조합 등 3개 노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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