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국민문짝' 클래식러닝홈 국내 재출시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8.05.15 18:03
마텔의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의 '클래식러닝홈'. / 사진제공=손오공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자사가 독점 유통하는 마텔의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의 '클래식러닝홈'을 재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식러닝홈'은 이날부터 지마켓 등에서 판매되며, 향후 마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마텔샵'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러닝홈'은 2016년 '뉴 러닝홈' 출시와 함께 단종됐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국내에서만 재출시된다.

'클래식 러닝홈'은 제품 중앙의 대문을 통해 아이가 오고 가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문을 열고 닫거나 각종 장치를 누르고 돌리면, 음악과 목소리 등이 흘러나와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어와 영어 음성을 동시 지원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클래식 러닝홈'은 2006년 국내 첫 선을 보인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문짝'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며 "국내에서 연간 10만 개가 판매됐던 '클래식 러닝홈'으로 아이와 즐거운 놀이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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