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성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부실채권정리 성공사례 연수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8.05.15 11:33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와 경성대학교 경영학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15일 본사에서 부실채권정리 성공사례 및 캠코의 역할 등에 대한 연수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경성대학교 경영학과 외국인 유학생 등 40명을 대상으로 부실채권정리 성공사례와 캠코의 역할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번 연수에서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시 대규모 부실채권의 인수 및 정리를 통해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고, 국가위기시 경제 취약부문의 회생을 돕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향후 각국의 경제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로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전문성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각국의 미래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식 교류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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