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와 '더 드림 프로젝트' 진행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05.15 10:07
하나카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공연기획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1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금을 조성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더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드림 프로젝트는 초대형 해외 아티스트 내한공연, 기획공연,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인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9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2016년 처음 개최되어 6만명의 국내외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1차 라인업으로는 앨런 워커(Alan Walker)를 비롯해 DJ 스네이크(DJ Snake), 돈 디아블로(Don Diablo), 차미X말라 라이브 셋(Tchami X Malaa Live set), 나잇매어X슬랜더컬래버레이션 공연(NGHTMRE X SLANDER present: GUD Vibrations) 등 이 발표된 상태며 향후 국내외 최정상 참가 라인업은 공연전까지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고객은 ‘더 드림 프로젝트’의 모든 공연을 ‘하나 더(THE) 서비스’를 통해 공연예매 전용사이트 '하나컬처'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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