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14일(16:5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 상상인(옛 텍셀네트컴)이 금융사업부문의 성장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상인은 14일 올 1분기 연결 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504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 증가한 1103억원을, 당기순이익도 121% 늘어난 385억원을 달성했다. 상상인의 지난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838억원, 218억원, 174억원이었다.
상상인관계자는 "세종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사업부문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연결기준 실적이 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