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재창업패키지 신규교육기관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5.14 14:35
유한대학교는 최근 '2018년 재창업패키지 신규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재창업패키지'는 업종전환 소상공인과 폐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교육과정은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드론, 3D프린팅, 스마트스토어 3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한다.

드론 교육은 드론시장 확대에 따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3D프린팅 교육은 3D모델링뿐 아니라 3D프린팅, 3D프린터조립, 유지보수, 후처리 등 전문과정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스토어 교육에서는 소자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쇼핑몰 운영방법을 가르친다.


이하철 유한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재창업패키지 교육사업은 △특화사업 발굴 △지역 소상공인 창업경쟁력 강화 △자영업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한대 산학협력단(전화 02-2610-0654)으로 하면 된다.

유한대는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사업 성과발표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당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클릭

  1. 1 금 3개 오상욱, 전국체전 첫 경기서 탈락…'충격 이변'
  2. 2 "1억 투자해 월급만큼은 받아요" 30대에 대기업 은퇴한 비결
  3. 3 한강 집 앞은 조용…'노벨상 발표' 고은 집 몰려가던 때와 딴판, 왜?
  4. 4 경기 진적 없는 안세영 "결승전 불참"…전국체전서 무슨일이?
  5. 5 89세 이순재 '건강 악화' 심각한가…20일까지 연극 추가 취소